초록글 보고 쓰는건데..
일단 엄마는 어릴 때 나를 방관해서 키웠고 내가 성인 되고 취직하자마자 4대보험 되니까 바로 신용카드 만들어서 본인이 사용함 ㅜㅜ 엄마는 신용불량자거든..
그리고 내 명의로 대출 받아달라 그래가지고 몇 번 대출 시켜주고 (그 당시에는 엄마가 스스로 대출금 갚아오긴 함) 그랬는데 매달 내 카드로 단기대출 받아서 신용도 개하락 됨.
결국 엄마가 쓴 신용카드 두 개 중에 하나는 돌려 받아서 단기대출은 이제 안해. 근데 또 대출 받아달래서 350인가 해주고 이건 내가 갚기로 함..
그래. 뭐 여기 까지는 울며 겨자먹기로 넘어간다 쳐도..
나 2년 만난 남친 있고 내후년에 결혼 생각 하고 있는데 엄마는 나 연애 하는 지 몰라. 왜냐면 내가 말을 안해줬거든 비밀연애인거지.
근데 그게 말을 안 한 이유가 있어.. 예전에 지금 남친 말고 6년 전 연애할 때 엄마가 나 몰래 내 전남친한테 돈 빌리려고 했었음. 그 당시 남친이 어려서 못 빌려줬다는데 진짜 그 얘기 듣고 느낌. 다신 연애해도 티내지 말아야지. 너무 소름 돋는게 이름도 번호도 알려준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알아내고 전남친한테 연락했는지 모르겠음.
문제는 내가 결혼할 상대 남친이 나같은 콩가루 집안과는 다르게 굉장히 화목한 가정임.. 결혼하면 또 엄마가 사돈이랍시고 돈 빌려달라고 할까 봐 너무 겁나..
그래서 요새 고민이 연락 끊고 살아야 하는 건가.. 그래도 엄마인데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이 두 가지 생각이 계속 왔다갔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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