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성격이 너무 다혈질이라 내가 감당이 안돼
6년만났고 진짜 다른건 너무잘맞고 행복함
남친은 나랑 결혼하겠다는 일념하나로 성격 고치겠다고
정신과,심리상담 다받아보고 할수있는건 다함
결과적으로 성격 많이 유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타고난 기질이 있다보니
예민한 상황에 놓이면 자기도모르게 본모습이 나와
혼자 분에 못이겨 악을 지른다거나 벽을 친다던가..
진짜 5년동안 뼈를 깎는 노력 한거 알고있음
근데 그래도 평범한 사람 못따라와
나 이제 너무지치고 순둥한사람 제발 만나고싶다…
근데 남친이 너무 노력해서 불쌍해서 버리기가 미안해..
솔직히 나한텐 딱히 잘못한거 없거든
상담선생님도 남친 문제는 타고난 기질때문이래
하.. 사랑하는데 결혼은 진짜 아닌거같고
애들아 나 정신차리게 무슨말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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