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카페에서 ㄱ노답 가족봄..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5/24/21/d8aa88b387b447b79530fecd93608294.jpg)
오늘 우리 동네 카페에서 친구랑 수다 떨고 있었는데, 원래 이 카페가 약간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란 말이야. 그래서 다른 손님들도, 우리도 다 조용조용하게 있었는데 갑자기 카페 문이 열리더니 엄청 큰 소리로 남자애 둘이서 신나가지고 막 뛰어오는 거야. 처음에는 신경 안 쓰고 다시 친구랑 수다 떠는데, 남자애 둘이 무슨 레슬링을 하는 건지 주먹을 휘두르고 난동을 피우는 거임;;
근데 부모랑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무런 제지를 안 하고 자기들끼리 더 시끄럽게 웃고 떠드는 거야. 그래서 처음에는 참았어. 근데 그 가족이 우리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아 있었거든? 근데 그 카페 의자가 약간 빽다방처럼 소파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내 옆에 그 남자애 중 한 명이 앉는 거야. 근데 진짜 아이패드 소리 빵빵 키고 틱톡 보고, 발 한쪽 신발도 안 벗고 의자에 올리고, 뭐가 그렇게 웃긴 건지 웃으면서 내 허벅지 빵빵 차고, 자기 아빠랑 또 뭔 얘기하더니 “아~ 왜!!” 이러면서 내 허벅지를 또 차는 거야.
그래서 내가 몇 번 참다가 내 다리 차지 말아달라고 진짜 좋게 말을 했어. 근데 갑자기 애 엄마가 애 아빠 툭툭 치더니 “쟤네 뭐래?” 이러는 거야. 그래서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바로 설명을 해드렸음. 근데 갑자기 자기 아들 오늘 생일인데 우리 때문에 기분 상했다고 급발진을 하는 거야. 누가 봐도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 같았음ㅋㅋ
그래서 친구가 그냥 나가자 해서 나가려고 일어났는데, 지 아들한테 사과하고 가라 함ㅋㅋㅋ 옆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는 무슨 말 하는 건지 제대로는 못 알아들었는데, “에이씨” 거리면서 우리 째려보고 살다살다 가족 전테가 제정신 아닌 건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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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가는데 엉덩이 이거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