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디자인과 4학년이고 같이 다니는 동생들은 3학년임
근데 나는 사정상 내년에 졸작하고 졸업하거든
우리과는 졸작이 전부 팀플이야..
난 20대 후반이라 취업이 더 급해서
동생들한테 나 내년 2학기에는 취업계 쓸거다, 졸작할때 영향 갈텐데 괜찮냐고 미리 양해 구하는데
응!!당연히 괜찮지!! 이러는거야
이러고 끝이면 다행인데 한술 더 떠서
헉 나도 취업할까??! 우리 다같이 그럼 취업계쓸까??!?
이러는거야..
그럼 졸작은 누가해..
상식적으로 교수님이 모든 팀원을 취업계 허락을 해주겠냐고...
나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몇달째
웅니!!나도 취업해볼래!! 우리 취뽀하자! 나도 내년 2학기에 취업계 쓸래!구직 가보자고!
이러길래
하.. 미안한데 취업계라는게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교수님이랑 2학기 수강신청 동안 쇼부 봐야하는거야..
그때 너가 이미 회사 다니고 있거나 다닐 예정이라 재직증명서 내야돼.
이러니까
얘가 깜짝 놀라서
헉..?그럼 일자리는 언제 구하는건데..?
이러는거임
당연히 그러려면 1학기 말부터 면접보고 다니고 회사랑 내 일정을 맞춰야겠지
이러니까
ㄹㅇ 처음 알아서 충격이란 표정으로
헐...아..언니는 그럼 1학기때부터 그렇게 할 예정이라는거였어?
이러는거임
아니 3학년이래도 쟤도 나이가 25살이고 알만큼 알 나인데 내가 어디까지 떠먹여줘야되나 짜증나고ㅜ
쟤랑 1년 동안 졸작 해야된다는 생각에 불안불안해ㅠㅠ
3학년 정도면 아직 이정도는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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