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 넘어가는 정도로는 조퇴 안하고 그나마 학원정도는 빠졌음
학원 빠지면서 '난 지금 꾀병부리면서 땡땡이를 친다 후훗' 이러고 좀 뿌듯해함
근데 어느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진짜 아픈거야? 엄마가 일찍 출근해야하는 날이었어서 잠깐 얼굴봤는데 학교가지 말고 병원가래...
근데 학교 안가고 병원가는게 내 인생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꾸역꾸역 걸어서 20분 거리 학교 가서 계단 거의 기어 올라가서 교무실에 간 다음
"선생님....죄송한데여....제가 오늘 징짜 아픈것 같아서 조퇴하겠슴다....." 하고 쌤한테 얼굴도장 찍고 (=출석)
다시 거의 기어서 30분 거리 병원 감
39도 넘었더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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