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그냥 25살인데 그냥 나는 살 가치가 없는거같아
그냥 25살인데 그냥 나는 살 가치가 없는거같아
어릴때는 그냥 그래도 나 스스로 밥챙겨먹고 어떻게든 잘지내고 그러면 나 스스로도 행복하게 잘 살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밖에서 힘들고 상처받아도 그냥 다들 혼자서 이겨내는줄알았어. 근데 다들 집에서 부모님한테 사랑받고 그 사랑으로 이겨내는구나 깨달았어.. 내 인생엔 내 얘기 들어줄사람 한명도 없었는데 ㅜㅜ
지금 애인 부모님은 정말 내 환상속 부모님과 똑같아.
너무 다정하고 사랑을주고받는법을알고 자식에게 관심과 애정도 많고 그런 따뜻한면모가 자식한테만큼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는 나한테까지 전해지니까 이게 슬퍼져
부모의 일방적인 사랑이 어떤건지도 애인를 보며 알았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부러운감정이 많이드네
우리 부모님은 내가 밥은 먹고다니는지도 관심이없고 배고파서 돈 조금만 달라해도 그냥 굶거나 물마시라하고 알아서 하라고 그렇거든..
부럽당 난 어디서 사랑을 받아야하지 나두 조건없이 나를 버리지않는 사랑을 받아보구싶어 얼마나 든든할까
그냥 근데 이런걸 모른채 당연하게 살아가는 애인이 미우면서도 부럽고 사랑스러워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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