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소식 전하면 엄청 좋아하시는데
우리집이 다 불교거든 그래서 억지로 엄마 따라 가고있는데
난 잘 모르겠어 그냥 절 가도 재미없고 걍무교하고 싶거든ㅠㅠ
절에서도 얘기하니까 계속 어떻게 임신했냐~~?
아이고 잘됐네 불공을 더 드려야 한다
이게 다 부처님 은덕이다~ 하도 이래서 너무 짜증나서
결혼한지도 꽤 됐고 많이 했으니까 생겼겠죠 이랬는데
갑분싸.. 갑자기 그렇게 떠들던 사람들 어색하게 웃고 갔는데
엄마는 말을 왜 꼭 그렇게 하냐고 좋게 받아들이면 되지
낯부끄러운 소리 한다고 나 혼냄..
내가 너무 심했나? 싶긴한데 내가 임신한 원인 중에
부처님 공이 있을리가 없잖아ㅠ 계속 강조하길래 그렇게
얘기한건데ㅠ 임신해서 예민해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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