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부터 지금까지 거의 10년간 몸무게도 160에 65키로 전후로 뚱뚱했고
화장은 커녕 피부관리도 안하고 머리도 부시시하게 다니고 옷도 최대한 체형 가린다고 오버핏이나 올블랙으로 입고 다녔음..
그땐 연애도 관심없고 당장에 편한것만 추구해서 다이어트나 꾸미는 것에 신경쓰고 싶지가 않더라고
그러다가 취준+알바하면서 고생하니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살이 점점 빠져서 54키로까지 빠졌는데
웃긴게 27살까진 꾸미고 싶은 욕구가 전혀 없었는데 살이 빠지니까 예쁜 옷입고 싶음>옷에 맞는 예쁜머리하고 싶음> 화장도 하고 싶음>슬슬 피부 노화가 눈에 들어옴, 피부과 가고 싶음
이렇게 몇개월만에 호로로록 변화가 생기더라
그래서 지금 28살인데 이제야 남들처럼 꾸미고 다니려 하는데 왜 진작 안 그랬을까 후회돼..다이어트를 빨리할걸ㅠㅠ
막상 예뻐지고 나니까 살찐채로 안꾸미고 다녔던 20대 7년이 너무 아까움.. 그래도 이 후회를 30대돼서 안하고 20대 막바지에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자기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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