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여행을 꽤 많이 가봤는데 딱히 내가 원해서 간건 아니고 가족 지인 애인이 가자 그래서 별일없으면 따라가는 식이었거든..?
그래도 계획도 내가 앞장서서 세우고 즐기려고 노력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여행 안 좋아하는 거 같아
여행 가는 생각만해도 피곤하고 지치고 가고싶지 않아
근데 내향형인 친구들도 회사다니면서 연차내고 여행 어어엄청 가던데
왜 그렇게 좋아하는걸까?
장기 여행 갔다온 친구 만났는데 벌써 다음 여행 어디가고싶은지 얘기하고 있더라고
거기다 나랑 갈 계획까지 당연하게 넣어놓고 나보고 언제되냐고 하고ㅋㅋ
회사 시간내서 다녀오면 빡센 스케줄 감내해야하는데 여행이 그렇게 힐링이 되는걸까? 여행 안 좋아하는 내가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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