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기준 같이 일하기 너무 힘든 신입이 있거든
1.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글, 말로 표현을 잘 못 함
2. 덤벙댐
3. 말귀를 잘 못 알아 들음
근데 이게 사람 성향인 것도 있으니까
사실 나는 배려 한답시고
설명할 때 그림 그려 가면서 설명하고
덤벙 대니깐 모든 업무 다 텍스트로 남겨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귀를 못 알아 듣고…
저번주에 내가 17시까지 해서 공유달라는 것도
착각해서 18시에 보고하고
(심지어 17시에 해달라고 챗으로 보냈고 본인이 17시까지 하겠다고 답장도 했음)
사실 이런 맥락의 실수가 너무 많아서 이 시간 실수가 나에겐 트리거가 된 듯
오늘도 업무 관련해서 본인이 설명 해야 되는 거를 제대로 설명을 못 하니까 계속 소통에 딜레이가 생기는 거임
내가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언제 제대로 일할 거냐고 윽박질러버림
그랬더니 울더라 …
뭐 자기가 다 잘못한거라 죄송하다고 말 하는 것도 죄송하다 그러고 본인도 본인이 답답하대 그러면서 펑펑 울더라
근데 나는 더 이상 내가 얘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게 없는데… 진짜 어떡하냐
얘랑 일한지 6개월 넘었는데 저 세 가지가 나아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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