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많이 덜렁거리거든
뭐 잃어버리고 떨어트리고...
근데 그렇다고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 X
일 잘 함... (예술계통)
지각도 잘 안해... ㅠ 딱맞춰가긴 하지만...
아무튼
1년 넘게 프로젝트 같이 하고 있는 애가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봄. 그렇게 친하지도 않음
언제 한 번은, 동시에 여러명이 말 걸길래 내가 너무 정신없어하면서 잘 못알아들었더니
“너..진심으로 ADHD 검사해봐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1차 긁음
그 다음주에
내가 텀블러 떨어트리는거 보고
”진짜.. 너 정말 잘되라고 하는 얘긴데, 검사 한 번 받아보고 약먹어 보는 거 어때? 진짜 삶이 달라진대, 지금 너가 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인정받고 능률이 오를거야“
라고 함
나는 ‘어쩌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걍 받아주긴 했는데
저 얘기를 동료 10명가까이 다 있는 자리에서 한 거임 ㅋㅋㅋㅋ두번 다
이거 어떻게 생각해 익인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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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드덕인데 답답해서 쓰신게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