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취준생 백수야 고로 내내 집에만 있는단 소리
종교 무교
가족이랑도 안 친함 서로 안 맞아서ㅠㅠ 오빠랑은 아예 히루에도 몇마디 안 나누고 엄마랑은 그나마 친하긴 한데 그냥 너무 심하게 안 맞아 아빠는 타지에서 일하느라 몇달에 한번 볼까말까고 친척들도 안 친함
친구도 별로 없고 그마저도 걔넨 직장인이고 연애중이거나 타지에 있거나 교회 다니고 가족이랑 친한 극집순이거나 등등인 애들이고 서로 연락 잘 안 보고 (내가 연락 잘 안 보는 성향이기도 하고) 멀어진 애들도 많음
연애 안 함 원래 관심 없었다가 주변에 남자도 없음
취미도 딱히 없어 덕질을 하긴 하는데 점점 라이트해져서
애매함
운동도 수영 하다가 뜸해짐 강습 빠지디보니 혼자 다니는데 너무 외로워서 그만다니고 싶음
이런 상황이라 한동안 사람을 거의 안 만났거든...
원래는 가끔 외로워도 혼자 잘 놀고 혼자 타지 여행도 잘 다니다가 이렇게 외로움 자각한 이후로 진짜 심적으로 너무 심하게 힘들어...
몇없는 친구들은 놀러가는 것도 자기 남친이나 가족(나 빼곤 다 자매도 있는 애들이리)이랑 놀러다니기 바빠서 나랑은 안 감... 근데 사실 여행은커녕 약속도 이젠 잡기 힘들어져서 더 외롭고
와중에 단조로운 일상이라 만나면 할 말 풀 썰 이런 것도 없으니 점점 더 노잼 돼서 만나자 하기도 어렵고 사회성도 떨아지는 기분이야
이런 상황이라 그냥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너무 외로운데 친구를 새로 만들 곳도 없고... 나만 고립죄는 기분이야
내가 뭘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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