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전에 어린이집 다녔는데
운좋게도 어린이집 선생님들 너무 좋으신분들 만나서 많이 배우면서 다녔음
근데 내가 결혼하고 신랑 직장때문에 어쩔수없이 타지역으로 이사가게 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퇴사하게 되었음.
보통 그러면 중토퇴사를 생각하는데
다행히도 중도 퇴사아니고 새학기 시작되기 전에 퇴사한거라 딱히 학부모님들에게 문제되거나 내 결혼생활에 문제되거나 그렇진 않았음.
그렇게 선생님들 인원수 계산해서 퇴사선물 준비해갖고 마지막 출근을 함.
내가 아마
원장님,전 원장님,선생님 5명,청소부 선생님3명 .조리사님 2분.보조선생님 연장반 선생님,차량 운전하시는 기사님 이렇게 해서 총 14분 준비함
참고로 전 원장님은 현 원장님 어머니 되시는데 나 입사할때 계셨다가 은퇴하신거야 (나 이분한테 진짜 도움 많이 받았어 먹을것도 많이 사주셨고
운전하는 기사님은 현 원장님 남편분이시라서 준비한거임.
아무튼 총 14명 생각해서 14개 들고 갔는데
환경구성+대청소 하는 중간에 한 선생님이 오셨어.
예전에 면접보러 온 선생님인데 나 퇴사한다고 하니까 원장님이 금방 새로운 선생님을 뽑으셨나봐
근데 난 그 새로운 선생님 선물은 준비 못한거잖아?
그때 되게 민망했는데;;;
이럴때 새로운 선생님것도 준비했어야 맞는거야??
갑자기 퇴사선물 글 보니까 생각나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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