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남 출신인데, 일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서 혼자 자취하고 있어.
지금 2년 차인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엄마가 음식을 챙겨서 올라오셨거든.
근데 너무 힘들어 보이셔서, 그다음부터는 오지 말라고 했어. 그때 이후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어봤는데, 진짜 별로더라..
어느 맛집을 가도 MSG 맛이 너무 강하고, 짜고 달고 맵기만 해서 그래서 내려갈 때마다 엄마한테 음식 배우고 올라오고 있는데
우리 집에는 미원이나 다시다 같은 게 하나도 없더라고. 엄마가 표고버섯, 멸치, 새우, 양파 하나씩 다 갈아서 그것만 쓰시더라.
23년간 전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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