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키가 커서 살찌면 떡대, 덩치가 개커짐
1. 알바하는 아줌마가 내 앞에서 자기 딸도 뚱뚱하다면서 나보고 너희 어머니도 힘드시겠다 이럼ㅋㅋ.. 울 엄마 나 엄청 사랑 퍼주는데..
2. 아저씨가 덩치 왤케 크냐고 그럼, 만날때마다 살 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음
3. 아줌마들이 지나가다가 살 빼면 이쁘겠다고 함, 살 좀 빼라는 소리 들음
4. 남자들이 내가 쳐다보면 얼굴 찌푸림, 단기알바 가면 총책임자 제외 친절한 남자들 하나도 없었음 나한테 이유없이 짜증내는 남자 많았음, 알바하면 답답하다 소리만 들음
5. 짝남한테 호감있었는데 부담스러워하는 표정+연민의 말투가 느껴짐/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거만으로 민폐일수 있겠구나 깨달았던 시기
6. 나한테 들이대는 남자들 다 하룻밤 자려고 들이대고 관계 확실하게 안정함, 사겨도 나보고 돈 더 내라고 하거나 데통 하자고 못 박고 시작함, 잠수 잘타고 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안한다는 느낌을 받음
살 30키로 빼고 유지중인데 새로 태어난듯이 인생이 바뀜
내가 원래도 얼굴이 작긴 했는데 키도 크니까 비율도 좋아지고 얼굴도 시술 야금야금 받으니까 이뻐짐
나랑 다니는걸 부끄러워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날 데리고다니려고 하더라.. 여기저기 소개시켜주고 남녀노소 모두가 친절함.. 거짓말 같겠지만 처음 가는 곳마다 여자 남자 다 친해지려하고 남자들이 대신 일해주려하고 앉아있으라 하고 뭐 만들어주고 뭐 사주려고 하고 완전 친절.. 알바도 똑같이 일하는데 일 잘한다 빠릿빠릿하다 소리 듣고 알바 사장님이 자기 아들 소개시켜주고싶다 함
고백도 내 성격이 어떻든 받아들임 내가 조용하면 조용한게 매력이라면서 천천히 맞춰준다 하면서 진중하게 대함 관계정립 확실하게 하는거도 신기했는데 데통 얘기도 안꺼내더라,, 자기가 더 내려고 하고
운동하면서 살 빼니까 마음가짐도 달라진거같고 자존감도 올라감.. 목표도 생기고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김..
제목 물론 살 쪄있어도 밝을수 있어 자극적으로 써서 미안 근데 내가 둘 다 겪어본 결과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해서 성격 좋고 긍정적으로 유지하기 힘들겠더라.. 난 가족이 화목해서 부모님이 사랑 퍼주는데도 주변 환경 때문에 상처를 너무 받았어서 자존감이 기어들어갔음..
이거 말고도 살 빼면 너무 좋아 다들 감량했음 좋겠다 건강해져서 나도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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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쉬운 여잔 재미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