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오래된 단독주택이었는데
안방 창문을 지나쳐서 현관 입구였거든?
근데 밖에서 봤을때 창문에서 안방 침대가 보였는데
침대에 여자가 앉아있었음 단발에 흑발
언니인가보다 폰 보고있나? 왜 방 불도 안켜고 티비도 안키고 있지? 하고 지나치는데 문득 이상한거임
언니가 전날에 백금발로 탈색했었거든
집 들어가니까 아무도없어서 내방 가서 덜덜 떨다가 잠듬
그 이후로는 딱히 뭐 본적은 없어
참고로 밤에다가 어두워서 헛것 본거아니냐 할수도 있는데
겨울이라 해가 빨리지고 내가 늦게 들어오니까 엄마가 항상 거실불이랑 복도 불을 켜고 출근하셨어서
거실에서 들어오는 빛때문에 안방 완전 잘보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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