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미방
일단 우린 같이 사는 중이고, 이틀 전에 헤어졌어.
이유는 쟤가 나한테 잘못한 게 많았는데, 그것 때문에 내가 사귀는 내내 불안해하는 게 많이 티났음
결국 그러다가 내가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했고 쟤도 알겠다 하고 서로 두 시간 동안 펑펑 울다가 나는 아침에 출근했어
근데 같이 사는 집이랑 내 본가랑 가까워서 나는 본가로 그냥 갔고, 주말 중에 쟤가 아침~낮에 일을 하는 스케줄이라 그때 짐 가져가겠다고 헤어질 때 말했었음.
사실 내가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했다가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서로 더 노력해보자 했는데 오히려 이젠 쟤가 단호하게 나왔어서 (헤어져야 한다는 확신이 생겼다, 앞으로 다시 사귀어도 내가 너를 힘들게 할 것 같다는 식으로 말함) 그냥,, 더 안 잡고 그대로 자고 나온 거였거든
그래서 나는 힘들지만 사진도 싹다 지우고 내릴 거 다 내리니까 좀 맘이 평온해졌거든? 회복이 너무너무 빠르게 돼벌임,,,
암튼 어제 저렇게 아침에 카톡 와있었고, 오늘 얼굴 보기로 했는데 저 분위기로만 봐선 나 잡을 것 같아?
사실 어젠 슬펐는데 하루종일 생각해보니 걍 이대로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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