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이 전형적인 옛날 사람이라 집안에서 동물을 키운다는거 자체를 이해 못하시거든? 그리고 좋아하지도 않고.. 근데 언니가 2년 전에 비싼 품종견을 지인이 무료분양해줬다며 키워야한다고 데려왔어
데려와놓고 뒤치닥꺼리는 나랑 엄빠 몫..
근데 최근에 아빠가 사기를 당해서 빚 갚으려고 대리운전도 하고 있고 부모님 매일 싸우면서 이혼하니 어쩌니 하고 있거든?
비싼 강아지고 뭐고 이젠 절대 못키우니까 언니보고 보낼 곳 찾던가 아니면 시골 사는 삼촌집에 보내겠대
삼촌이 농사짓는데 집 지킬 강아지 필요하다했다고..
언니랑 나랑 주변 사람들 물어봐도 키운다하는 사람 없고..
진짜 시골 사는 삼촌 집에 보내야하나 싶을 정도인데 언니는 그냥 보내주자고 아파트보다 거기서 행복할거래.
근데 새끼때부터 집안에서 살아온 강아지가 시골 가서 마당에 목줄 묶여 살면 적응할 수 있어..? 비슷한 사례 겪거나 들은거 있음 알려주라 제발... 진짜 이런 상황에 너무 미안하고 언니에게 화도 나
난 대학교 4학년인데 곧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면 나가살면서 내가 키워야할까... 언니가 안돌보니 그동안 내가 얘를 돌봤지만 나도 강아지 별로 안좋아해.. 그동안 정이 든 것도 사실인데 나에게 전적으로 키우라고 하면 회사다니면서 잘 할수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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