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골 사는데, 산을 지나가는데 요크셔테리어였나 말티즈였나 암튼 엄청 작고 하얀 강아지가 내 차가 멀리서부터 오는데 산에서 엄청나게 빠르게 뛰어오는데, 내가 개를 무서워하고 얘를 차에 태우면 운전자인 나에게 뛰어들면 어쩌지 등 생각 때문에 그냥 지나쳐 갔는데, 내 차가 지나가니까 막 엄청 뛰어오던 강아지가 멈춰서 터덜터덜 느린 걸음으로 뒤 돌아서 다시 산으로 가는데.. 안 보여도 울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거야.
그게 벌써 8개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좀 됐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 들고.. 유기견들 봤을 때 센터 전화해도 데려오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해준다 했어서..
난 나쁜 사람들이나 동물들한테 공격 당했으면 어쩌지? 생각했는데, 반려견 있는 친구가 그런 개는 그런 공격 안 당해도 저체온증으로 며칠 내로 살 수 없었을 거라는 거 듣고 엄청 울었어.
아직까지 죄책감에 고통스러워.

인스티즈앱
며느리 몰래 6달동안 아기방 cctv 본 시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