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왔다고 사진 먼저 요청하신 남자분이 내 또래로 보였는데
첫눈에 보자마자 너무 잘생겨서 반했어 눈빛이 통한 느낌
나도 찍어달라해서 서로 찍어주고
흩어져서 따로 산책했는데 항상 뭔가 근처에 어슬렁거리거나 있고 머뭇거리는 느낌(?)
이런데서 말걸거나 자주 번호따는 사람들 극혐해서 자제하고있었는데 숙소 돌아가기 직전 앞에 강아지 데려온 아저씨가 있어서 구경했어
근데 옆에 오더니 강아지한테 말거는거 보고 속으로 뭔가 부끄럽고 두려워서(원래 호감생기면 뚝딱거리고 연애감정 생기면 겁남 ㅠ 연애하다 상처받을까봐?) 호다닥 숙소로 도망쳤어
뭔가 그분도 강아지랑 아저씨한테 말걸고 날 빤히 쳐다보는게 느껴졌는데 일부러 눈 마주칠까봐 안쳐다봄..
용기내서 말 더 걸어볼걸 후회하는중
첫눈에 스파크 튀기 쉽지 않은데...
9시쯤부터 거의 두시간 넘게 산책했는데 항상 근처에 있었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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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연습생인데 타로 봐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