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에 홈쇼핑에서 비비안 속옷이 너무 괜찮은 가격에 팔길래 큰맘먹고 9만원 좀 안되게 주고 주문했단말야.
홈쇼핑은 쬐끔 늦게오는 경우도 있어서 기다리다가 어제 왜 안오나 하고 봤는데 이미 23일에 배송완료된거...
온적이 없는데 뭐지뭐지 하다가 주소 봤더니 이사오기전에 살던집이더라..ㅜ
나도 몽총한게 이사온지 2년됐음..ㅜ
그 집은 세 주고 같은단지 다른동으로 이사한거라서 그 집에 누가 사는지 아는데...
근처 공사장에 인부들 숙소로 쓰고있거든..ㅜㅜ
아저씨들 서너명정도가 사는걸로 알고있는데 하필이면 내가 주문한게 속옷이라 너무 찜찜한거야ㅜㅜ
신랑한테 말했더니 바로 어제 오밤중에 택배 놔두는데 다녀오더니 없다고 하더라고...
5만원정도 주고 산거면 망해따 하고 미련버리겠는데 큰맘먹고 산거라 그렇게가 안되더라..
그래서 오늘 아침에 애 등원시키고 그 집에 찾아가서 벨이라도 눌러보려고 집에 찾아갔더니
그 집 문앞에 박스도 안뜯은채 고이 놓여져있었음..ㅜㅜ
아.. 내 부라자..ㅜ 내 빤쓰.. 찾았따!!!!
거기 사시는분들이 아마 송장에 낯선이름에 비비안이라 적혀있으니 그냥 두셨나봐.
감사해서 퇴근하면서 음료수라도 한박스 갖다놓을까 고민중임..
택배 전지역 5kg까지 38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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