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 많은 날 항상 응원해주고 감정기복 심한 나랑 다르게 지독하게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해주는 애인..
회도 잘 안내고 긍정적이고 인성도 무지 착해
내가 회사관두고 백수인데
취준기간이 의도치않게 너무 길어져서 돈은 돈대로 없고, 애인이 대부분 부담하고 있는데 ㅠㅠ
항상 웃어주면서 괜찮다고 해주고, 생각났다며 괜히 선물도 건네주고 ㅠㅠㅠㅠ
나 마음 상할까봐 괜히 담엔 내가 다 얻어먹을거다 농담도 하고 너무 고마운 애인...
그런데
최근에 애인이 회사 일을 하다가 입원했어
현장직이라 몸쓸때가 있어서 무리하다가 다리를 크게 다쳤어 ㅠㅠㅠ 뼈가 완전 부러졌더라고
몇달 치료 받아야 한다는데 어제 병문안가니깐 또 방긋 웃으면서 자긴 괜찮다고 오랜만에 회사 쉬고 좋네~ 이러고 있네 ㅠㅠ
분명 많이 힘들텐데 너무 미안하다
힘도 안되어주고 완전 애기처럼 보필만 받는 나라서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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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까지 끝났는데 거지같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