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낫긴 해?
약을 10년째 끊었다가 먹었다가 (물론 끊는 건 의사 말 듣고) 반복 중인데 이제 슬슬 지친다
재발해도 다시 몇년 성실하게 치료받으면 또 괜찮아졌었고
지금은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런 생각한다는 건 나도 머리론 아는데 그냥 마음이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
힘 빠지는 소리인 건 아는데 이걸 평생 반복해야 하나?싶은 생각이 들어서 너무 절망스럽다
진짜 너무너무너무.. 피곤해
정신과 진료가 예약이 워낙 많이 밀려있어서 다다음주에 다시 병원 가볼 예정이고
약 먹고 몇달만 버티면 다시 나아질 거 아는데 진짜 너무 지겹다..
새벽에 힘 빠지는 소리 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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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식탐 진짜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