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요리를 했는데 그게 좀 많이 탔나봐 엄마가 이걸 다 태웠냐고 약간 뭐라 했거든 근데 언니가 억울해하면서 하는 말이 이해가 안돼
언니: 내 살림도 그렇게 쓰는데 뭐
엄마: 니 살림은 그렇게 써도 남의 살림은 그렇게 쓰면 안되지
언니: 아 탈줄 알았나 엄마가 안탄다매 코팅이라고
엄마: 안눌러붙는다는 얘기였지 코팅이 아니라도 안타는게 어딨어?
언니: 이 정도면 할머니 잘못 아니냐? 할머니가 제대로 말 안해줬는데? (조카한테 하는 얘기임) 가정교육을 제대로 안시킨 할머니 잘못이지 이게 왜 내탓이야? 억울하네
엄마: 무슨 밥을 처음 해보는 것도 아닌데 타는지 안 타는지도 모르냐고
언니: 아니 그정도가 될때까지 못가르친 할머니 탓이지 내 탓이야? 할머니가 잘못했네~
엄마가 한소리좀 했다고 저렇게 말하는게 맞는 건가..
언니한테 왜그러냐고 하니까 엄마는 장난하는 거라면서 넘어가긴했음.. 근데 내가 듣기에는 장난하는 말투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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