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뜬금없이 생각나긴 했는데 수학 안그래도 잘 못했는데 들어간지 한달만에 월말시험인가 보고 틀린 갯수대로 칠판 잡고 풀스윙으로 맞았음
그 때 그 학원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약간 사이 묘하게 안좋은 애들이라 다음날에 학교에 소문 다 나고 트라우마 생겨서 수포자행
초6 때부터 수학 거부감 엄청 심한채로 수학 시작해서 중학교 고등학교는 당연히 망하고 그나마 다른 과목은 잘한편이라 인서울 겨우 들어갔는데
학벌 컴플렉스랑 수학만 잘했으면~ 이거 때문에 편입까지 해서 지금은 겨우 만족할만한 학교, 직장 얻기는 함 근데 초6 저 날 이후로 한순간도 행복한적이 없고 매일매일 우울하고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저 선생이 너무 원망스러워
아직도 풀스윙으로 엉덩이 맞고 들어가는데 애들 표정이랑 그 다음날 학교에 소문 쫙 퍼진게 어제 일 같아 그 애들 눈빛 공기 다 생생하고 진짜 왜 굳이 저래야만 했을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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