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짜 어지간해선 이런 말 하기 싫은데 성격도 불같고 사업한다고 술마시고 다니고 엄마한테 손찌검하고
돌이켜보면 난 유년시절을 내내 불안에 떨면서 분위기 맞추느라 살았어. 어리광을 부려본 적이 없어 한 번도. 동생 대신 부부싸움을 중재했었고...
근데 이혼해도 끝이 아니야. 자기 사업하겠다고 날 중간관리자로 꽂아서 일 좀 잘 돌아가는가 싶으면 자꾸 이상한데 꽂혀서 집착하고 직장에서도 언성을 높여. 그러다 사그라들면 자기도 미안한지 되도않는 사과하면서 푼돈이나 좀 찔러주고. 집 안밖으로 걍 사람이 부정적인 의미로 한결같아.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엔 난 진짜 매일 불안에 떨면서 살 것 같아.
아빠가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어 제발. 그냥 내일이라도. 마음의 준비 하고 말고 할 것도 없어. 아빠가 살아서 숨 쉬는 게 나를 괴롭히는 거야.

인스티즈앱
(충격주의) 현재 간호사 태움 1위한 인스타댓..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