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내가 이직하고 빌런들이 많아서 좀 힘들었었어나한테 욕하는 동기, 고백공격 박는 선배 등등
그래서 애인한테 푸념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말을 돌리더라고
이 이후부터는 나도 최대한 회사 얘기를 안하곤했는데
최근에 과장님이 나한테 짜증이나 화를 이유없이 너무내서
내가 너무 힘들었거든 회사사람들도 다 알만큼
그러다 내가먼저 과장님이랑 얘기하자해서 잘 화해했고
오늘 마침 애인이 자기 회사 외근하다 살이 너무 많이타서 힘들다고 아프다고 그러길래
걱정해주면서 나는 이번주에 퇴사할 만큼 힘들었는데 그래도 잘 해결됐다 얘기했더니 갑자기 말 끝나자마자 그럼 난 이제 잘게 이래서
내가 큰 공감 바라는 것도 아니고 걍 그랬냐고 해결돼서 다행이다이런말 해주는 게 어렵냐고 했더니
짜증내면서 자기는 회사에서 힘든 거 얘기 안하지 않냐고 (근데 자기도 신입때는 힘든얘기 많이했어)
왜 피곤한데 회사얘기를 해야하냐고 그러더라고
내가 매일 징징댄것도 아니고 걍 이런 얘기도 못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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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화낼일이야? 급발진같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