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여익인데.. 우연한 기회로 맞선을 처음받게되었어.. 마음은 잘맞는거 같은데 이제 결혼을 염두해야하는 나이인지라.. 자산이나 월급을 물어보고싶은데 속물처럼 보일까?또, 만약 물어본다면 어떻게 물어봐야 기분나쁘지않게 물어볼수있을까?(또...맞선해주신분이 그쪽 가족분이신데.. 아기만 낳으면돼~하는데.. 기분이 조금 나빴거든.. 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