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삶이 나를 이렇게 싫어해도 될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을 때... 딱 병원 가기 직전이었거든 ㅋㅋ
오늘 우연히 다시 찾아서 다시 읽어보니까 그때 내가 너무 불쌍하더라... 너무너무 불쌍해서 진짜로 정말 마음이 아팠어 어린 나이에 대부분은 안 겪는 너무 큰 아픔을 겪어서...
뭔가 지금의 나랑 분리? 해서 보게 되더라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지금의 정병은 정병도 아닌 것 같아 ㅋㅋ
다들 병원 가서 처방 받고 약 잘 먹자 정말 딱 죽기 직전 96%였다면 지금은 2~30%인 것 같아 초등학생 때부터 매일매일 죽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참 약이 신기하네
인생 해 뜬 날이 올 거야 나도 그거 믿고 기다리고 있어 다들 힘내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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