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친하다는 핑계로 전화하면 걸례야, 야,너 미친x 같은 표현을
나한테 막하고 약속잠수에 둘이서 이쪽 클럽가도 맨날 나 첫차오기도전에 집에가길래 무례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오늘 일이 터짐
어제 나보고 오늘 만날수있음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는데
오늘 아침부터 부재중 전화가 3통 와있어서 이동생한테
4시쯤 전화를검 ㅇㅇ, 나보고 오늘 놀자 하길래 내가 어디서 몇시에 볼까를 5번은 물었는데 장난치는건지 어어어어 같은 말만 반복하고 얘기 안하길래 전화 끊음 ㅇㅇ
그니깐 6시에 나한테 오늘 보자매 미친x아 라고 하더니
전화가 또 와있길래, 연락을 또 했거든? 몇시에 볼거냐고
얘기해도 계속 헛소리하고 술먹자 하니깐 내가 너랑 왜먹냐고 반말질에 이쪽 사람들 많은곳에서 술먹고 싶다 하길래
이태원 갈까? 물어도 싫다고 하더니 나보고 전화끊으라고
하면서 끊더라 ㅎㅎ
너무 열받아서 내가 그렇게 예의없게 구는건 아니지 않냐고
카톡 보내니깐, 나는 그럼 안돼지만.자기는 그래도 된다고
하면서 마지막에 내가 보낸 카톡 읽씹하고 인스타 활동중이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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