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 공부너무 안 해서 대학도 못 갈 정도였던 친구 우울증까지 걸려서 내가 불러도 밖에 나오지도 못 했거든 근데 강아지 키우더니 갑자기 강아지한테 빠져서 애견미용자격증 따고 조그만한 곳에 애견미용샵 차렸는데 우리지역에서 젤 잘나감 휴가를 못 갈정도로 부자야 부자
+ 오잉 갑자기 인기글이 됐네..! 내가 너무 남인 친구에 대해 구구절절 말하기 뭐해서 자세히 말 못 하는 건 이해해줘~~
1. 20대중반에 자격증 따서 차린 건 후반에 차렸당
2. 친구 원래 잘사는 편 절대 아니구 다 그 샵 차릴려고 알바도 했고 우리 지역이 중소도시고 유동인구 없는 구석탱이는 상가가 남아돌아서 되게 저렴하게 한 걸로 알아유 애초에 친구는 돈이 목적보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게 더 커서 이만큼 될 수 있었던 거 같아 ~~ 온 몸에 파스 붙여도 자긴 행복하댕
마지막으로 나도 그렇고 열심히만 살면 안 되는 건 없는 거 같아 모두모두 파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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