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람마다 답 다르게 생각한대

나는 5번

나는 5번

[익인1]

나둥

[익인2]

근데 이거 진짜 답이 뭐야??

[익인7]

1번 간호사는 무조건 자살 관련 생각 있는지 살펴야댐

[익인3]

ㄴㄷ 5번인데 답은 뭐야(

[익인4]

헉 난 1번

[익인5]

1번

[익인5]

그렇다고 하면 치료해야 하니까,,

[익인6]

1

[익인8]

난 3

[익인9]

2번은 대체 뭐임..ㅋㅋㅋㅋ 난 1아니면5할래

[익인10]

간호사면 1이라고 해야할듯 저런건 직접적으로 직설적으로 물어봐야한댔음

[익인11]

1번

[익인12]

간호인데 답맨날 1이라해서 진짜 이렇게 물어보는게 맞다고? 맨날 생각함 ㅋㅋㅌㅌ

[익인13]

5번 생각함 간호사는 1번으로 물어봐야 되는구나 처음 알았네

[익인14]

1번이라고 생각했는데 답이 맞네

[익인15]

1번. 솔직히 다른말들은 됴움이 안돼..

[익인16]

예전에 답 봐버려서 1번 밖에 눈에 안들어옴 ㅋㅋㅋ ㅜ

[익인17]

답은 1

[익인18]

난 1

[익인19]

1

[익인20]

도배충 ㅂ ㅅ

[익인21]

1번이 정답이야. 그리고 자살생각까지 하고있는 중증우울증인 사람에게는 오히려 자살의사를 물어보는 편이 좋아.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완화시키고 심경에 대해 얘기를 꺼낼 수 있게 해주거든. 물론 질문자도 그만큼 신중해야하고 무거운 주제인만큼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감정까지 껴안으려 하면 안됨

[익인21]

그리고 다른 답안들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봄. 소중한 사람이 떠난 후의 상실감이라는 것은 그냥 무시하고 흘려보낼 수 없는 것임. 당장 힘들고 괴롭고 공허한데 나아질거라느니 사람은 다 죽는다느니 하는 현실적 얘기는 들리지 않음. 당시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들어주고 당연한 감정이고 당연히 힘든일이라며 충분히 공감해주고 인정해주는 것이 우선임. 부디 주변에서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섣부르게 위로하려 하지말고 그냥 그렇구나 힘들겠다 니 심정이 조금 이해된다 언제든 얘기하고 싶으면 얘기해달라 내가 곁에 있다. 이런 말만해도 충분함. 무슨말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손잡아주고 토닥여주고 안아줘. 마음이 아픈 누군가에게 더 날카롭고 고독감을 느끼게 하는 말은 지금 내 상태를 부정하는 말과 아무도 내게 공감해주지 못한다는 말이야

[익인22]

당연히 1번… 다른 답들은 전혀 와닿지 않고 나를 전혀 듣고 있지 않구나라고 느낄듯
내 감정을 인정해주지 않고 부정하는 느낌

[익인23]

1번. 내가 환자라고 생각했을 때, 나머지 대답을 들으면 그냥 예. 하고 그대로 대화가 끝난 거 같다고 느껴져서 더 말할 필요가 안 느껴져.
그 후 집에 가서 계속 우울하든 진짜 죽으러 가든 하겠지 아무런 도움도 안 되고 오히려 기분만 나쁠듯
자살을 생각하고 있냐는 대답을 들으면 예, 아니오 대답을 하고 그에 맞는 대화가 이어질 거라는 기대를 하고 상담을 이어갈 수 있을 거 같아

[익인24]

나: 아.....

[익인25]

간호사라 1 ㅋㅋㅋ 답을 알고 있다

[익인26]

1번 생각하긴 했음

[익인27]

345는 전혀 안 와닿을 것 같아서 패스
2는 뭐 만화 많이 봤나? 사이코같아서 패스
해서 1번고름

[익인28]

3

[익인28]

아 간호사면 1

[익인29]

1번 아님?
다른건 그냥 영혼 없는 반응 같은데?

[익인30]

너무나도 1번

[익인31]

1이지 다른 답변은 다 위험한 거 같아

[익인32]

나두5

[익인33]

자살예방센터 방문해서 저렇게 말한거면 1로 물어볼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