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성인인데 어른스럽게 행동하려 해도,,
어쩔 때 보면 우리 집 부모가 어른답지가 않아 보이는데 나 혼자 아등바등 노력하는 게 바보같이 느껴져서:;
요즘 종종 물건 쌓아두고 어지른 거 전부 싹~ 치우고 청소해도,,, 정작 나 혼자서만 하고 부모는 어지르는데 내가 해서 의미가 있나 싶고
그래서 내가 요새 집안일 고생하는거 좀 말했더니
나도 다~ 한다 나도 너 안 볼 때 뭐 머리카락 줍고, 아침엔 설거지도 해서 고생한다는데....
난 요샌 와서 밥하고 반찬도 하고 밥 먹고 나선 설거지도 다 하는데 아침에 설거지할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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