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고백을 받고 상대방이 나를 엄청 좋아해서 관계가 이어지거든? 그래서 그냥 게임처럼 연애를 시작해 뭐 설레고 그런 것도 없고 걍 괜찮네 싶으면 사귄단말이야
근데 사귀다가 뭔가 나도 얘가 너무 좋아지면 차일 것 같고 상대가 변할 것 같고 내가 훨씬 더 좋아하는 거 아니야? 하고 절대 마음을 안 티내려고 하고 숨기고 무조건 너가 날 더 좋아해야만해 이러면서 계속 부정적으로 변해... 나도 알콩달콩 깨볶고 싶고 속으로는 그런데 나도 미친 거 아는데 이게 마음대로 안돼... 너무 그냥 다 불안해...
우리집안이 사촌이고 우리집이고 전부 다 이혼하거나 가정폭력으로 맞으면서 살거나 그러는데 그래서 그런가... 우리집도 연애때는 아빠가 미친듯이 드라마처럼 잘해줬었다는데 변했다고 어릴 때부터 듣고 자라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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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도 친구 애인 맘에 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