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큰 잘못을 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남이 보기엔 별거 아닌데 나에겐 좀 상처였는지 그 이후로 스킨십 이런걸 하기도 힘들고
사랑 표현하거나 이런것도 훨씬 덜 하게 되서 그런지 천천히 마음이 식어가는거 같기도 해
장거리고 이번 1년동안은 많이 봤자 4달에 한번 보게 돼서 더 나아지긴 커녕 안좋아지는것 같고
몇달 뒤에 만나서 몇주는 같이 있긴 할텐데
어떻게 말하고 헤어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결혼까지 어느정도 진지하게 대화 나눈 사이기도 하고 나이도 둘다 서른이라
사실 애인는 자녀계획이 없거든 나는 어느정도 자녀가 있길 바라고
그래서 자녀관이 다른걸로 운 띄워서 헤어질까 물어봤을때부터 말이 달라졌고 맞춰주려고 하는게 보여 평소에 날 많이 좋아해주긴 하니까
이걸 보면 헤어진다 하더라도 날 이만큼 좋아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사귈 수 있을까, 아니면 지금 권태기 같은게 지나면 나아질까
최악은 헤어지고 괜찮은 사람 못만나는거니까
그냥 혼자 사는것도 괜찮으려나 싶기도 하다가도 그건 아닌거 같고 ㅋㅋ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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