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세상을 살아가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여성분들에 자주 죄송하게 생각하고,무릎끓고 사과드리고 싶어

난 우선 22살 남익이거든? 내가 고딩때만해도 다수의 남자들처럼 "요즘 여자들이 뭘 차별을 받고살아~"이런 마인드로 살았는데,내가 인티나 네이트판을 봐보면서 "살인적인 경력단절","기업에 취업하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여성들에게 남자친구 유무나 언제 애낳을꺼냐 묻는등 경력단절을 당연시화하는 사상들","30줄에 접어든 여성에게 상폐니 나이가 똥값이니 모욕주는 인간들" 등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고

난 진심으로 이 세상에 분노가 생겼음...거기에 내가 그런 사상을 무시하지 못할망정 그런 생각을 가져서 여성분들에게 폭력을 저지른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을 만든게 너무 죄책감이 생겼어....지금 이시간에도 직장내 성희롱을 당하는 여성이 있고,여성들이 경력단절을 생각하면 죄책감때문에 자살시도도 생각한적 많고

[익인3]

무릎부터 꿇어

[익인5]

진짜 병 신이네 ㅋㅋ

[글쓴이]

글이나 다 쳐 읽어보고 함부로 평가를 해라

[익인6]

아오..

[익인8]

앞으로 좋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면 되지

[익인9]

댓글왜이래.. 그냥 충격먹은거같아..!! 현실을 인지한 느낌

[익인10]

그래 지금이라도 알면 된거지
솔직히 남녀 갈라서 싸우고 갈등생기고 할 필요가 왜있는지 모르겠다
서로서로의 장단점이 있는거고 내가 장점인 부분은 내가 하고 단점인 부분은 서로채워주고 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알콩달콩 살아도 모자른게 인생인데 왜 서로 혐오하고 싸우고 난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