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탈이 아닌 것도 있고 나이차도 있어서(상대가 연하) 이성으로 본 적 단 1도 없었는데
막 플러팅하고 찔러보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좋아한다는 게 꾸준히 느껴지니까 한번쯤 생각은 하게 되는 것 같음
만나면 힐끔거리기만 하고 눈도 못마주치고 내가 인사만 해도 고장나고 연락할 때도 뚝딱거리고 노잼인데
가끔 조심스럽게 와서 말걸고 작은 선물 주고 도망가고
내가 선 그으려고 며칠에 한번씩 단답으로만 답하거나 대화 끝내버려도 꾸준히 얘깃거리 찾아서 연락하는데
이게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 이어지니까 약간 존재감을 의식하게 되는 것 같긴 함 호감이 생긴 것까진 아니라도
약간 좋은 의미로 정말 어리고 순수하다.. 마음이 고맙다 싶음
내가 최근 햇던 연애에서 서로 재고 계산하는 거나 능숙한 상대들한테 질려버린 탓도 있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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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실제로 볼 땐 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