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열심히 사는 사람은 아니야 그냥 하루 하루 즐기면서 살아가는 타입.. 그렇다고 엄청 게으른 사람도 아니긴 하지만?
나는 분위기와 같이 있는 사람의 영향을 엄청 잘 받는 타입이라 내 옆에 공부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있으면 같이 열심히 해서 성적 오르고 그런타입이야
그리고 애인이 나랑 주 7회 보는 거 좋아해서 이렇게 보는데 그러다보니까 내가 예전보다 더 게으르게 살아가는 느낌이 들어.. 발전이 없는 느낌ㅜ
애인 탓이라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긍정적인 영향이나 발전이나 동기부여가 안 되니까 마음이 식는 느낌이야 ㅠㅠ..
그냥 내가 애인한테 마음이 식은 걸 핑계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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