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인데
평소에 귀여운 캐릭터들 좋아하고 그런 친구야
얘가 살짝 특이한 점이 있는데 군인에 대한 환상이 큼..
좋아하는 영화도 군인들 나오는 전쟁 영화고 군인으로 나오는 몸 좋은 남자들을 좋아함
근데 이번에 어짜다가 몸 좋은 직업군인 부사관한테 번따를 당했는데
막 이건 운명이다.. 자기는 군인이 좋다 이래서 엄청 빠진 상태야
근데 내가 인스타 살짝 보니까 술도 좋아하고 허세도 심한 사람 같아서 ㅠㅠ
같이 노는 사람들도 좀 여미새처럼 보이고.. 번따로 만나는 것도 그렇고..
언급하는 게 조심스럽긴 한데 부사관에 대해서 들리는 이야기도 많아서..
얘 이러다가 한 번 크게 데이는 거 아닐지 걱정이야
다른 동기도 아니고 군인에 대한 환상으로 빠진 게 보이는데 어쩌려구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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