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너네 부모님 간섭 싫어하면 뭐라할거야??

애인이 너네 부모님 간섭 싫어하면 뭐라할거야??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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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7살이고 본가에 부모님이랑 삶! 애인이랑 데이트하면 한 밤 9시쯤부터는 슬슬 들어와야지 라고 하는 연락이 와 술먹어도 11-12시정도엔 들어가야함 그리고 애인이 종종 밤 11시나 12시쯤 얼굴보고 싶어하는데(야근했을때) 그 때 대부분 못나감

그러다보니까 애인이 벌써 스물일곱인데 부모님이 아직 그러는게 좋진 않은 것 같다, 과잉보호어쩌고 등등 이런말을 함 애인은 25살이고 통금전혀없음… 이럴때 진짜 할말이없어ㅠㅠ 너네라면 뭐라할거야?

	둥이1 넌 조율해볼 생각은 없음? 2개월 전 글쓴둥이 친구들이랑 있을땐 별신경안씀 오히려 내가 친구들중에 통금 제일 널널한듯…? 근데 남친이랑 있으면 좀 신경쓰시더라구 2개월 전 둥이1 너도 부모님 과보호에 저항할 생각은 없고 남친은 섭섭한 거네 부모님이랑 통금 관련으로 얘기를 해보던가 그래 2개월 전
	둥이2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 정서적 독립을 빨리 해 2개월 전
	둥이3 이해가 안되긴 하네 27살인데 2개월 전
	둥이4 독립을 하자.. 솔직히 그 방법밖에 없음 2개월 전
	둥이5 나도 빨리 돈 많이벌어서 독립하고싶다 2개월 전
	둥이6 솔직히 내 애인이 계속 저러면 난 못만남 27살 넘어서도 본가 사는 사람들 꽤 있지만 대부분이 자유로움 12시 넘어서 보러오는건 좀 불편한데 같이 있다가 9시부터 상대 부모님한테서 연락 오기 시작하면 어우 남친 말고 친구랑 만난다고 하면 안되는거..? 2개월 전
	둥이7 부모님집에 살면 어쩔수없지 할듯 2개월 전
	둥이8 9시 연락은 좀 심하긴한데.. 뭐 어쩌겟음 너가 반항하든가 그대로 살든가해야지 2개월 전
	둥이9 나는 26살에 밤에 잘 못나가고 그런데 좀 싸우는 액션해주고 실제로 싸우고 나가기도하고ㅎㅎ..깰려고 노력하는거 보여주니까 남친도 괜히 그러지말라고 이해 해주더라 여전히 좀 눈치보이긴한데 내가 양쪽에서 잘해야지 2개월 전
	둥이10 내가 반대 입장인데 솔직히 진짜 마마보이/마마걸 같고 짜증남ㅋㅋㅋㅋㅋㅋ 노력이라도 하면 몰라 맨날 부모님이~ 우리 집이 엄해서~ 이러는거 그 나이엔 안맞다고 봄 2개월 전
	둥이11 나도 애인 입장이라 27살이나 먹고 그러는 거 이해 안 되긴 함... 경제적으로는 돈 모으거나 뭐 가족 사정으로 독립 안 할 수 있지만 본문은 정서적으로도 독립 못한 거 같음 그게 마마보이나 마마걸 같아서 싫은 거ㅜ 2개월 전
	둥이12 27살인데 아직도 제약 받고 있으면 걍 마마걸 같음 고딩때 제약 심하게 받던 애들 스스로 벗어나려고 노력해서 다 벗어났는데 아직까지도 순응하고 있다는거잖아 자아 없어보임 2개월 전
	둥이13 애인을 위해 놓아주길 바람 나같으면 저런 남자 못 만남 2개월 전 글쓴둥이 연애자체도 별로여서 고민즁이긴해… 근데 상대가 나를 너무너무 좋아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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