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정서적인 사랑이 이런건가 싶음
굳이 진한 스킨십을 하지 않아도 사랑받는구나를 느끼게 됨
장거리일땐 항상 스킨십을 했다면 가까이 살아서 자주보니까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뽀뽀정도만 하고 서로 대화하고
대화의 질이 더 좋은 느낌?
미래 고민 .. 가족 고민..현실적 고민들을 만나서 계속 이야기하고 하다보니까 훨씬 더 정서적 교류가 크고 깊어져서 좋은것같아
매일 저녁 산책하듯 잠깐 만나서 하루 3시간정도 보고
각자 집 갔다가 주말에 시간 날 때 데이트 길게하는게 너무 행복함..
제대로 된 연애를 이제서야 하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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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생 애인이 너무 순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