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람 있는데

8살 차이야

작년 9월 말에 처음 보고 내가 첫눈에 반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디 상대도 나 좋아하더라거? ㅋㅋㅋㅋㅋ

암튼 나이차가 좀 나고 수입도 좋은편이 아니라 상대가 망설였는데

어찌저찌해서 만났는데 만나면서

내가 “ 나 장발남 좋다 ”

이런 말을 한 적 있어

근데 결국엔 현실 때문에 멀어지게 됐는데

나는 평소에 상대 사진을 좀 봤어

(스토커 아니고 사진 리뷰에 찍혀있는거 본거임)

머리를 기르더라구…

내 망상 아니고

상대도 나 좋아하는데 나를 책임질 수 없어서 그러는거임..

내가 한 말 때문에 머리 기르는걸까? ㅜㅜㅜㅜㅜ

멀어진지 거의 반년 돼가는데 나 아직도 상대 생각하면 울엌ㅋㅋㅋㅋ ㅜㅜ

[둥이1]

다시 만날 거 아님 신경 끄고 살어
살다 보면 예전 연애에서 크게 성장하고 취향도 변하고, 영향 많이 받은 연애가 생김

[둥이2]

그럴수도 있겠당..

[둥이3]

쓰니 의식해서 그런 거일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만 현실적으로 이어지기 힘든 사이면..ㅠ

[글쓴둥이]

마지막으로 본게 5월초 쯤인데 그 뒤로도 계속 기르고 있는거면 나 신경쓰는거 맞지…? ㅜㅜㅜㅜㅜㅜㅜ

[둥이3]

근데 의미 없으니 쓰니도 그만 생각하는 게 쓰니를 위해 좋지 않을까ㅠㅠㅠ....그거 자꾸 생각해도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 거면 마음만 아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