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난 달에 30버는데도 영끌해서 작은거라도 사주고 (챙기는거 조아해) 거의 데이트비 반반 내는데 애인은 밥은 잘 사는데.. 그 외 돈쓰기 엄청 아까워해 원래도 자기 물건 잘 안사긴하거든
난 달에 30버는데도 영끌해서 작은거라도 사주고 (챙기는거 조아해) 거의 데이트비 반반 내는데 애인은 밥은 잘 사는데.. 그 외 돈쓰기 엄청 아까워해 원래도 자기 물건 잘 안사긴하거든
자기기준에 아깝다고 생각하는 곳엔 돈을 안 써
같은 대학생인데 이번에 자기 몇년 적금 하는거 만기되서 2천? 생기는데 어디에 쓸까 이러길래
음 학자금 갚구 보증금 마련해두고 나머지는 여행가구 나한테 작은 선물~? 이러니까 괜한걸 물었네~ 이러고 정색함 ㅎㅎ… 내가 인형 갖고싶다고 노래 부르는데 어 그럼 너가 사면되겠다~ 이러면서 끝까지 모른척 하는데 30으로 애인 챙기려고 노력한 나만 바보 몽총이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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