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애인이 성희롱한건 아니고,
애인이랑 나랑 3살 차이고 내가 연상이야.
애인이 회사에서 상사랑 타지역으로 출장을 갔는데,
그 상사라는 사람이 애인 친한 누나의 남편이라서 둘이 스스럼없게 지내는건 알고있었어. 그 상사는 나보다 1살 어리고.
그런데 나이 이런거 상관없이,
어제 출장갔다가 회식 후에 (내가 먼저 잠들었는데, 막차가 노래방간다고 12쯤 연락 남겼었어 그러고) 숙소에 들어와서 3시쯤 전화를 걸었더라고.
둘다 만취고 같이 있는건 알았는데 애인이 나랑 통화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그 분이
상사- 아 여* 찌* 맛있다~ㅋㅋㅋ 지*인거 알지?
애인- (당황)애인이랑 통화중이라니까요..
상사- 이거 믿는거 아니지? 이거 믿으면 여자 다 죽*버려야해
나- 뭐라고? 뭐라한거야?(통화 둘만 들리는 상황)
애인- 아 화내지마..그런거아냐..
상사- 뭐야 시*
이래서 그냥 끊어버렸거든 하 너무 화나고 수치심드는데 내가 예민한거야? 난 수치심 느껴서 성희롱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애인한테 전화 녹음한거 보내주면서 그 사람이 이런 말을 했었다, 상사니까 네 입장도 있으니 사과까진 안바라고 이런말 했다는건 인지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대처 잘 한거 맞지?
난 그 상사가 결혼도 했는데 그런다는게 너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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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전화 끊을때마다 "안녕" 이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