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약간의 불안형 애착유형 같고
이전에도 사랑을 열심히 하기는 했어도 나름 유치한 연애다운 연애나 엄청 사랑받는 연애를 하는건 이번에 처음,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아 (나도기는 함.. ㅎㅎ)
좀 많이 이르지만 어쩌다 보니 애인이랑 애인아버지, 나 셋이 대면해서 잠시 시간 보내고 애인이랑 나랑 둘이 밥 먹고 일상 보내다가 각자 집으로 갔는데
애인이 사실은 아까 밥먹으면서 요즘 정말로 많이 행복하고 사람사는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좋아서 눈물 날 뻔 했다고 톡이 왔어.. 왜 결혼을 하는건지 알겠다는데 진지하게 감동 받은걸까…? 눈물 거의 없는 사람인데 그렇게 말하더라고
아버지께서도 나를 마음에 들어하셨던 것 같고, 나도 즐거웠어. 내가 본 애인은 오히려 기빨리고 피곤한 줄 알았는데 저렇게 생각했다니 혹시 남자들이 연애하면서 좀 흔히 말하는? 우리 결혼하자 ~ 같은 얘기랑 비슷하게 받아들이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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