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원래도 좀 많이 소심하고 그랬어도
정신적으로 문제는 없는 애거든?
근데 애인 베프 중에 하나가 막 그런 애 있잖아
힙한 거 좋아하고 예술병 심하고 책 많이 읽고 자기가 우울증 있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우울증 옮기는?
그래서 애인이 영향을 받는다고 해야하나
갑자기 몸이 많이 아파져서 자기 삶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친구가 그런 걸 더 불지피는 거 같아
막 애인한테 정신적 상처 회복하라고 이상한 책을 추천하질 않나
블로그에 우울한 글 올려서 애인 보게 하거나
내가 보기엔 그냥 아무 일 없는 거처럼 대하고 병원에서 상담 받게 하는 게 좋은 거 같은데
이 친구만 글이나 책 같은 걸로 극복하게 하는데 좋다 이거야
근데 글이나 책이 내가 보기엔 그렇게 내용이 좋은 거 같지가 않아
애인이랑 10대 때부터 오래 알고 지낸 애라 손절하라고 말하기도 머리 아프고..
다른 애인 친구들은 그냥 같이 술 먹어주고 그러는데 얘는 자기 우울한 감정을 전파하는 거 같아서
애인이 쳐냈으면 좋겠는데 대놓고 말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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