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아니구 알바야.
웬만한 신입들 다 내가 가르치거든?? 이번에도 그랬음.. 나는 항상 일 가르쳐줄때 진짜 사소한거부터 시작해서 가르친단말이야
다른사람들이 가르칠때는 A라는 파트에서 간단하게 요약해서 a1~5로 알려주는데 그렇게 배운친구들은 왜그렇게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헤매는걸 많이봐서
난 A파트 가르칠때 a1~10로 쪼개서 세세하게 가르치고 모르는 부분 무조건 물어보라고 이게맞나?싶어도 무조건 물어보면된다고해
그래서 나한테 교육받은 교육생들은 이것저것 질문하면서 일 많이 늘었고 잘가르쳐주셔서 금방 배웠다는 얘기도 자주들었음
근데 최근에 1년일한 친구가 기초적인 기초도 아직몰라서 고객응대할때 실수해서 수습도 내가했거든
내가 몇번이나 알려줬던거고 그때마다 대답만 알겠다고하지 항상 까먹어서 내가 알려준적만 10번이넘음
참다참다 열받아서 ㅇㅇ님은 일한지 1년이넘었는데 이런것도 아직 모르면 어떡하냐고 뭐라했어
일대충대충하는것도 다 알고있어서 한숨쉬면서 저얘기함
다른 몇몇 월급루팡하는친구들한테도 B하면 D를 정리해야한다. 아니면 주변사람들이 대신 정리한다고 일이 배로 늘어난다
통로가 좁아서 왔다갔다할때는 본인이 있다는 존재감어필을해라 ex)잠시 지나갈게요~! 아니면 충돌위험이있다
이런식으로 좀 기본적인것들 매번 얘기하다가 얘기해도 안지켜져서 엄청 뭐라했음. 저번에도 말씀드렸지않냐 왜 안해주시냐.
남들이 이렇게 해놨을떄 본인이 다치우고 뒤치닥거리하면 본인도 기분 안좋지않냐 똑같다.
근데 사장님한테 얘기했나봐 내가 말을 너무 쎄게해서 그만두고싶다그랬대
그래서 그냥 내가 그만두겠다고 한 상태고 사장님은 그만두는건 다시생각해보라고하심..
똑같은말 똑같은사람들한테 수십번 얘기하니까 진짜 짜증나고 화나서 한숨쉰건맞거든
근데 내가 항상 피드백하는부분들이 알바가아니어도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기본예의라고 생각하는것들이라.. 진짜 그냥 아..
암튼..말이 좀 센거같아? 내가 말투를 바꿔야할까.
나름 기분 안상하게하려고 그친구들이 먹고싶은 음료도 사주면서 얘기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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