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날짜 잡히자마자 카톡으로
신부랑춤춰달라 부케받아달라 하더라
그렇게 친한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부케를 주지?
주변에 곧 결혼하는 친구가 없나? 했는데
그렇게 한마디 하고 모바일 청첩장만 딱 보내고
결혼식 전날까지 아무런 연락한번 없었어
축무고 부케고 그거에 대해서 언급도 안 함
그래서 아 안하나보다 평소처럼 그냥 지나가는말인가보다 했고
그날 일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남자친구만 보냄 (남친 통해서 알게 된 사이라)
남친한테 사진이랑 영상 찍어달라해서 그걸로 인스타 스토리 축하한다고 올렸는데
내 스토리만 공유 안하고 축하한다는 카톡 디엠 다 씹음
사실 그냥 다들 걔는 안건드리려고 해
30대인데도 일진처럼 구니까 다들 긁어부스럼 안만들러는거지
남친이랑 겹지인이기도 해서
나를 노골적으로 무시해도 그냥 남친 봐서 참았어
다른 사람들도 걔가 나 간간히 괴롭히고 필요할때만 찾는거 알아서
내가 걔 결혼식 간다고 했을때 다들 속도좋다 거길왜가냐 할 정도였는데
그냥 그래도 좋은날인데 안간다고 말하기도 그러니까
내 성의껏 축의금 보내고 축하메시지 했어
근데 안갔다고 이렇게 나오는거 보니까 난 이제 이 관계에 할만큼 다 한 것 같다
걔 인성에 앞으로 내 일을 얼마나 방해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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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5살에 연애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