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이 지금 좀 바쁘고 몸도 힘든 일정 중인데같이 있을 때 표정이 좀 굳어있어서 나때문인가 싶어서( 혼자 쉬고싶은데 내가 있어서인가 싶었음 , 이날 집 옴 ) 나랑 있는게 좀 피곤하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라함 근데 평소보다는 확실히 그 리액션이 작아
아니? 난 너 안갔으면 좋겠어 라고 하던애가 아니야 그런거 ~ 월요일에 와 ~ 라던지 이런 느낌이였고 (토일은 둘 다 일정있음)
싸운거 하나 없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라 괜히 나 혼자 불안한 느낌이여서 이 불안한 느낌을 담아서 카톡으로 ’내가 너한테 힘이 못되어주는 거 같아 괜히 속상하다, 너 알아서 잘하겠지만 잘했으면 좋겠다‘이런식으로 주절주절 애인한테 말했는데
‘내가 알잘딱깔센으로 엄청 잘하고 있거든~ 집 조심히 가 나도 가는 중’ 이런식으로 답 옴
--> 여기서 나는 아 내가 힘이 못되긴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렇게 깊게 고민하고 답할 애가 아닌거같아서 걍 생각 접었음
그러고 걍 이 바쁜거 끝나면 좀 나아지겠지 + 내가 좋은데 우짜라고 신경쓰지말자 싶다가도 눈치보임 ㅠㅠㅠ
본인 : e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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