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는 33살이고 3년전 22년1월경에 5년만난 애인와 헤어졌어. 나이차이는 5살 연하였고 2년동안 근거리연애하다가 첫직장이 지방에 취직이되면서 3년장거리연애후 서울에 다시 취직했는데 오자마자 헤어진케이스야. 둘다 첫 연애였고, 너무나 어렸고 너무나 미숙했던 연애를했어. 자기관리에 대해서도 전혀하지않았고 키 170초반에 몸무게는 48kg정도 나가던 지방사립대학교를졸업한 보잘것없는 남자였지.
참.. 많은시간을 옛날 연애했을때를 복기하며 지냈는데 여기 다 쓰지도못할정도로 속만썩이고 잘해준게 하나없는 그런 연애를했어.
다들 재회에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도알고, 괜히 잘 지내고있는 사람에게 다시한번 상처주는거같고, 내가 과연 연락을하는게 맞는지 몇년을 고민했던거같아.
그때의 헤어짐을 경험으로, 아무것도없던 나라는 사람이, 현재는 피트니스대회를 나갈정도로 운동을하고 몸을 만들었으며, 직장은 빅5병원이라고 불리는곳에서 행정직으로 자리를잡고 경제적으로도 괜찮은거같아. 자랑을 하려는게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변하고 준비된상태로 예전의 아픔을 주지않게하기위해 노력했다! 라고만 알아줬으면좋겠어.
아마 내일 오후쯤 연락할거같은데 시간이 많이흐른 지금도 너무 애틋하고 두렵네. 어떤 결과든 순응할거고, 내 인생을 바꾸게해준 그아이에게 항상 감사하며 살거같아. 응원많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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